돼지고기의 동물성 단백질에는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아연·철분뿐만 아니라 류신·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돼지고기의 육류 단백질은 ‘완전 단백’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8종(이소류신, 류신, 리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속설 역시 오해다. 돼지고기에는 스테아린산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며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리포단백질(HDL)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노릇한 돼지고기를 마늘과 함께 싸서 먹으면 건강하고 담백한 맛뿐만 아니라 마늘이 알싸한 향 성분인 황아아릴을 함유하고 있어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당질의 에너지 변환을 촉진하여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고 마늘의 알리신(Allicin)은 돼지고기의 티아민 소화흡수를 용이하게 한다고 한다.

면역 식품인 돼지고기 삼겹살 맛집인 상암동 월화고기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월화고기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고기 2인분 주문 시 특고기 1인분 제공하는 이벤트로 네이버 예약 방문자 및 모든 고객님들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믿고 방문하시는 손님들을 배려해 주 1회 소독 전문 업체를 통해 매장 소독을 진행하고, 고압 스팀 청소기로 매일 테이블 및 의자와 탁자도 소독하며, 한시적으로 일회용 식기구를 사용한다. 모든 직원은 출, 퇴근 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로 진행하고 있다.

손님들의 위생 또한 신경 써 손 소독제와 세정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에 비치해두고, 다른 손님들과 겹치지 않는 동선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치를 넓게 운영 중이라고 한다.

상암 월화고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각 생활영역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에도 잘 이겨내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믿고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한다.

한편 월화고기는 상암 직영 1호점을 비롯해 문래본점, 보라매 직영 2호점, 상암 직영 3호점으로 전 매장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 철저한 위생으로 관리 운영중이라고 한다.